레널드의 서고

지난 줄거리 : 술탄 무하마드는 사마르칸트에서 수 많은 백성들이 학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 혼자 목숨을 구하기 위해 도주한다 징기스칸은 이를 추격하여 죽이려고 하는데… 쥬치 사망 분기를 선택해서 그런지 더 슬프군요 쥬치와 오고타이의 대화가 끝나면 바로 술탄 추격전이 나옵니다 이 전투의 목적은 그냥 대충 싸우십시요 무리하게 무하마드를 잡지 않아도 됩니다 몽골군의 기동력은 세계 제일이죠 퇴각해도 우리가 패배하지 않습니다 무하마드를 잡아도 상관 없지만 자랄이 있어서 어렵습니다 - 다음에 계속 -

지난 줄거리 : 사마르칸트 전투에서 치열하게 저항한 호라즘 그러나 몽골군의 검 앞에서는 속수무책 이었다 결국 무하마드는 전투에서 패배하고 도주하기 바쁘다 또 여자를 얻었군요 너무 오랜만이라 설명드리자면 원래 몽골에는 적군의 수장을 죽이고 그 아내를 첩으로 취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쥬치의 생존 분기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쥬치를 살리실분은 2번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현실 역사 모드로 가실분은 쥬치를 꾸짖고 학살명령을 내리시면 됩니다 슬프지만 전 현실 역사 모드 한번 가보겠습니다 실제 징기스칸은 사마르칸트를 함락시키고 분풀이로 수백만을 죽였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제 슬슬 제베도 생존, 사망 분기점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다음에 계속 -

지난 줄거리 : 사마르칸트에서 전투가 시작되자 양 군은 일기토로 먼저 승부를 걸려고 한다 차가타이의 아들 무아투칸이 자랄의 손에 죽자 차가타이는 아들의 복수를 위해 자랄과 맞서게 됐으나 죽을 위기에 처해지는데 자랄이 위험에 처하자 메리크가 뒤에서 쥬치에게 화살을 날렸습니다 일기토가 끝났으니 이제는 대회전(大會戰)으로 결판을 내야죠 티무르 메리크쪽으로 아군이 가까이 가면 복병이 나옵니다 저 노란 물음표가 보이십니까 티무르 메리크는 9칸 공격범위이며 맞으면 혼란에 걸립니다 주의합시다 왜 군을 앞으로 가지 않을까요? 바로 앞에 '자랄' 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끼로 보르츄를 보냈는데 자랄의 강공을 두번이나 팅겨내고 적들의 공격도 막더군요 보르츄를 집중적으로 키웠는데 역시 징기스칸의 최측근 답군요 야율초재로 허보를..

지난 줄거리 : 징기스칸의 계속 되는 침공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호라즘 왕조 결국 호라즘은 수도인 사마르칸트에서 결전을 하기로 한다 몽골군도 전군을 이끌고 사마르칸트로 진격한다 이번 전투에서는 오르도가 가능합니다 비용은 1만전 답은 1번 옥천현자입니다 역시 답은 2번입니다 오르도를 끝내고 싶으면 야라와치에게 말을 걸면 됩니다 안돼 그녀석은 너가 상대할만한 놈이 아니야 자랄과 일기토에서 패배한 차가타이 그리고 쥬치가 구하러 옵니다 이번 전투는 일기토 이벤트가 꽤 길어서 잘라서 올리겠습니다 - 다음에 계속 -

지난 이야기 : 자랄은 쥬치의 군대를 막기 위해 반격하러 갔으나 패배하여 수도 사마르칸트로 후퇴하였다. 몽골의 3군은 다시 본군에 모이고 호라즘의 수도 사마르칸트를 치기 위해 회의를 여는데… 다음 전투는 꽤 규모가 클 것 같습니다 - 다음에 계속 -

지난 줄거리 : 몽골군은 호라즘의 수도 사마르칸트로 진격하기 시작하였다 호라즘 술탄 무하마드는 크게 당황하고 황태자 자랄(잘랄 웃딘)을 보내 아랄의 제1군 쥬치를 막게 하였다 올 것이 왔습니다 자랄의 일격에 한번에 나가떨어지는 커덜치 여러분 이것가지고 놀라시면 안 됩니다 커덜치가 8기나 있었는데요 이제 없습니다 자랄의 능력은 상대의 공격을 강한 공격으로 맞받아치는 능력입니다 근데 문제는 자랄을 물리적으로 쓰러뜨릴 수 없습니다 쥬치랑 자랄이랑 붙으면 일기토 이벤트가 뜹니다. 감상 이벤트 입니다 하지만 일반 공격 대신 책략 기술은 저놈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공격 못하게 하는 스킬 ' 허보 ' 가 있죠? 고르치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허보 쓰기 전에 반드시 세이브 하세요. 허보 실패하면 다시 불러와야 ..

지난 이야기 : 호라즘의 주요 거점 젠드, 오트랄, 부하라를 함락시킨 몽골군은 이제 호라즘의 왕도 사마르칸트로 진격한다 호라즘은 난리가 났군요 호라즘 7대 술탄 무하마드(알랄 웃딘 무하마드)는 호라즘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유능한 왕이었지만 몽골이라는 상대를 잘못 만났군요 사마르칸트가 점령 당하기 전에 먼저 몽골군을 요격하려는 호라즘 군대 다음 전투는 멘붕이 올 정도로 힘들 수도 있습니다 - 다음에 계속 -

지난 줄거리 : 호라즘 정벌을 위해 병력을 3군으로 나눈 징기스칸의 1, 2군은 젠드와 오트랄을 정복하였다 이제 징기스칸과 삼남 오고타이의 본군인 3군은 부하라를 공격할 준비를 한다 장남 쥬치가 이끄는 1군은 젠드를 함락 차남 차가타이 이끄는 2군은 오트랄을 함락 그리고 징기스칸과 삼남 오고타이가 이끄는 3군은 이제 부하라를 공략합니다 이번 전투도 적장 아마드만 죽이면 끝납니다 매복군이 만만치 않네요 적장 아마드와 야율초재가 붙으면 설전 이벤트가 뜹니다 저도 거의 패배할 뻔 했군요 젠드, 오트랄, 부하라를 함락시켰으니 이제 남은건 호라즘의 왕도 사마르칸트입니다 - 다음에 계속 -

지난 줄거리 : 쥬치가 이끄는 제 1군운 제베의 활약으로 티무르 메리크를 격파했다 쥬치의 활약이 차가타이의 귀에 들어오자 평소 쥬치를 시기했던 차가타이는 마음이 언짢았다 차가타이의 아들 무아투칸이 장성해서 이번 전투에 우군으로 참전합니다 출전하기전에 연무장에서 레벨 올리는 거 잊지 마세요 성벽부터가 이 세상 성벽이 아니군요 차가타이의 아들 무아투칸이 우군으로 설정 되어있습니다 혹시 죽으면 안되니까 체력이나 독과 같은 상태이상은 회복해줍시다 차가타이에게 낭혈창을 주니까 적을 잘 격파하더군요 낭혈창의 효과가 흡혈 능력 입니다 타타옹과 호라즘의 책사 야라와치와 붙으면 설전 이벤트가 뜹니다 응 야리와치 모델 저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블리치의 시파였나 설전 공략은 참 말로 설명하기 어렵군요. 중앙에 한문에..

지난 줄거리 : 호라즘의 도발로 징기스칸은 서방 원정을 선포하고 군을 3군을 나누어 사방에서 호라즘을 정벌하기로 하였다 첫번째 징기스칸의 장남 쥬치가 이끄는 1군은 젠드에서 방어하고 있는 호라즘 장군 티무르 메리크를 상대하러 출정했다 전투 전에 재밌는 이벤트가 뜹니다 호라즘 장군 메리크가 몽골 정찰병 2명을 쏘아 맞췄네요 제베가 나설 차례군요 제베는 호라즘 군사 6명을 쏘아 역관광 시켜버립니다 모래 밑에 있던 매복군도 있습니다 은신 적군은 이거말고 더 있습니다 그리고 길 또한 꽤 복잡하므로 남쪽으로 행군하시면서 맵상 9시쪽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복군을 물리치면 메리크가 직접 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베랑 메리크가 붙으면 일기토 이벤트가 나옵니다 운이 좋게 이겼군요 이번 전투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