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쉬어가요 . . .

# 시간떼우기/▧ 사건, 역사

18 ~ 19세기 대영제국의 빈부격차

레널드 2022. 12.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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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ep2i5hc42s

BGM : The UnderGround - C.K Martin

※ 브금 소리를 적당히 설정하시길 바랍니다


가난과 배고픔에 시달려 템스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인

 

케이크와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여인들

 

악명 높은 런던의 살인마 잭 더 리퍼에게 살해당한 슬럼가의 매춘부 여성

당시 사건이 일어난 런던의 화이트채플은 런던의 대표적인 빈민가로 살인마 잭은

이곳에서만 매춘부 5명을 살해하였다

 

집 안에서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있는 상류층 가족들

 

상류층들을 대상으로 하는 빈민가 관광 코스가 있었다

당시 빈민가 관광은 상류층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가 있었다

 

구입한 신문과 우편으로 온 편지를 읽고 있는 사람들

 

슬럼가의 주민들이 오염된 물을 채워 가져가고 있다

결국 런던 내 콜레라 대유행을 초래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콜레라가 오염된 물이 아닌 공기 중의 독기로 오염된다고 생각하였다

 

무도회에 앉아있는 여성에게 같이 춤을 출 것을 권하고 있는 남성

 

착취 수준의 근로와 적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위해 일하고 있는 슬럼가 남성들

 

화창한 날씨에 가족들과 승마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성냥을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들

이들은 하루 15시간 이상을 근무하였다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 화목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모습

 

지하실에서 거주하고 있던 슬럼가의 사람들

 

상류층의 소녀가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피아노를 치고 있다

 

지하실 내부 거주 환경

각종 벌레와 쥐들이 출몰하여 전염병은 물론 햇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곳들이 많았다

이곳에서도 거주할 여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았다

 

넓은 대강당에서 상류층들이 모여 야밤에 무도회를 즐기고 있다

 

슬럼가 원룸의 통상적인 모습

슬럼가 사람들은 가족들과 지하실이나 원룸에 거주하였다

 

극장과 고급 상점들이 모여있는 런던 번화가의 야경

 

가난하여 치료조차 받지 못하여 죽어가고 있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편과 아들

 

또 다른 런던 번화가의 모습

 

영국 구세군에서 운영한 4~5페니 관 숙소

숙소 형태는 섬뜩하지만 담요 제공 및 아침에는 커피와 빵을 제공하였다

가격은 좀 비쌌으나 아래 두 숙소보다는 인기가 있었다

 

1페니 밤샘 의자 제공

말 그대로 쉴 수 있도록 의자만 제공하였으며 잠 자는 것은 금지였다

사진 속 사람들의 전부 눈을 뜨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다

 

그나마 잠이라도 자고 싶다면

2페니를 주고 벽에 묶인 로프에 기대여 잠을 청했다

아침 5시 ~ 6시가 되면 줄을 끊어버렸다

난방이 없어서 밤새 얼어죽는 이용자들도 있었다

 

모피 등 고급 옷감을 구매하러 온 여성들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

아동 노동자의 최연소 나이는 5살이었다

 

1851년 , 런던에서 세계 최초의 만국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대영제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수정궁(Crystal Palace)에서 만국 박람회 개막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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