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고자의 진실.jpg

1910년 9월 3일 청송 심씨 가문에서 태어난 그의 본명은 심재철 이다

사람들은 흔히 그를 심영이라 부른다

 

그는 젊은 시절때부터 연극에 상당한 재능을 보였고 1919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연극인이 되었다

하지만 때는 일제시대, 심영은 안좋은 길로 빠져들게 된다

' 아오키 진에이 ' 로 창씨개명까지 하며 악질 친일파의 단열에 오르게 되었다

 

친일파가 된 그는 친일연극협회의 간부에 있게 되었고, 친일 영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일본이 패망하면서 그는 살아남기위해 사회주의단체에 입단을 하였다

결국 그는 우익단체나 미군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고, 김두한의 눈에도 들어오게 된다

 

김두한은 부하들에게 시켜 심영의 동태를 살피고,

그는 박영호가 제작한 사회주의 선전물인 ' 님 ' 의 극단을 도와주려 하였다가

어떤 괴한의 총에 피격당했다

(드라마에서는 상하이조가 저격했으나 사실이 아니다)

 

또 그는 총탄이 그의 낭심이 아닌, 하복부의 맞았다

결국 그는 병원에서 김두한에게 만나 죽을 뻔했으나 심영의 어머니의 살려달라는 애원에

심영을 죽이지 않고 병원을 나왔다

 

그는 살기위해 월북을 하고 자식 잘 낳고 1971년 7월24일을 죽었다

 

(실제 백병원의 의사 본명은 ' 백인제 '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