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전 - 37장, 쇠퇴한 표범과 늠름해지는 늑대의 후예들

※ 이번 화도 이미지가 많으니 스압주의 바랍니다

 

주르킨을 토벌할 때 4준 중 1명을 또 발견하는군요

 

타타르족이 세력을 크게 잃고

케레이트족, 쟈다란족, 몽골족이 고원의 주요 세력이 됩니다

 

그 와중에 토오릴칸은 기독교를 받아드리고

아들과 함께 기독교 신자가 됩니다

 

방심하고 있는 토오릴칸

 

케레이트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났네요

 

토오릴칸의 내부 반란 사건을 해결해주기 위해

테무진은 직접 출병을 한다

 

하지만 테무진 역시 토오릴칸을 구원하러 가는 사이

쟈다란족의 쟈무카나 타타르의 잔존 세력들이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눈물을 보이는 토오릴칸

예전의 카리스마는 없어진 것이다

 

동생에 이어

아들인 산군도 자리를 넘볼 생각 중

 

징기스칸의 첫째 아들 쥬치(주치)

 

둘째 아들 차가타이

 

첫째 아들은 쥬치는

보르테가 메르키트족에게 잡혀가고

구출된 후 출생한 아들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테무진의 친아들로 생각치 않았으나

테무진은 쥬치를 친아들로 인정하였다

 

쥬치는 여기선 비운의 인물입니다

 킵차크 칸국의 국왕이며 유럽을 공포에 떨게 만든 바투 칸의 아버지입니다

 

차가타이

이슬람쪽에 그의 이름을 따서 차가타이 칸국이라 칭했다

 

그 와중에 급보가 들어온다

쟈다란, 타타르, 메르키트, 나이만 연합군이

몽골족과 케레이트족을 치기 위해 군대를 일으킨 것이다

 

쟈무카는 자신을 ' 구르칸 ' 이라 칭하고

연합군을 편성해 테무진과 토오릴칸을 공격한다

 

다음 전투도 상당히 규모가 클 것 같습니다

 

- 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