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 ] 점점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최근 보이스피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검찰-경찰-금융감독원 사칭, 당근마켓 사기

구매문자 링크클릭 사기 등 정말 다양해졌다

 

오늘은 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중계기를 알아보는데

전화번호를 바꿔 통화가 된다고 한다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는

통신비를 내지 않고 인터넷만 연결되면 사용할 수 있는

가격이 싼 전화라 자주 사용하였다

 

하지만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에 자주 사용되어

070이란 번호를 받지 않거나 수신을 차단하는 일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피싱범들은

대포폰 유심을 다량으로 꼿아 해외번호 및 070번호를

010번호로 우회해서 전화를 거는 중계기를 도입하였다

 

이게 악질인게 070, 해외전화번호가 국내번호인 010으로 떠서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하지 않게 받는다

요금은 요금대로 나간다

 

그러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싱범들은 일반인에게 광고 홍보 재택 알바, 와이파이 공유기 무료 설치 등으로

속여 일반인의 자택에 중계기를 놓아 범죄에 가담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마저도 자택에 있어서 추적이 되니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이동하는 식으로 교묘히 피해왔다

 

또한 전화번호를 바꾸는 변작 중계기는 불법이라 해외에서

들여올 때 세관에서 적발되는데

다른 물건으로 교묘히 속여 들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전자벽시계 안에 넣고 반입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반입이 어려워지자

수십대의 대포폰으로 이동형 중계기를 만드는 악질 방식도 생겼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 충전 알바로 개당 1주일에 5만원을 주는 형식으로

재택 알바를 모집하기도 한다

 

" 개인적으로 모르는 번호라면 010이나 02, 031 같은 지방번호도 받지 말아야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