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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도넛.jpg

레널드 2022. 6. 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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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 주토피아 등

경찰 캐릭터들은 항상 도넛을 들고 있다

 

특히 총기규제가 완화된 미국의 경우

총기사고와 함께 일어나는 사건이 있다

 

바로 강도사건이다

많은 상점들이 강도의 표적이 되었고

그중 도넛 가게도 표적의 대상이었다

 

그러다 던킨 도너츠의 사장이었던 윌리엄 로젠버그가 기발한 생각을 해낸다

" 도넛을 만들면 결국 심야시간에 재고가 남는다 "

" 버릴꺼면 경찰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줘서 단골로 만들자 "

 

던킨 도너츠는 경찰들이 자주 드나들었고 순찰 근무 중에도 찾는 곳이 되었다

강도는 도넛 가게를 넘볼 수 없었다

 

도넛 가게는 어차피 남는 재고를 버리지 않고 경찰을 단골로 만들어 강도 사건을 예방하고

경찰은 심야시간에 무료로 커피와 도넛을 받고 졸음과 허기를 달래고

서로 상생을 하고 있는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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