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젤렌스키의 실각과 우크라이나 내부 혼란 가속 및 사실상 괴뢰국화
젤렌스키는 취임 이후 국민의 기대와 반대로 극적인 성과를 보이지 않았고 차츰 지지율도 떨어지고 타 정당들이 득세하던 상황이었음
또한 2014년 돈바스 내전 개입으로 사실상 이미 국제사회가 인정하지 않을 뿐 전쟁을 치루고 있었고 그냥 냅둬도 친러 반군과 더 적은 군사력으로 우크라이나의 안과 밖을 헤집어버릴 수 있었을 것임
만일 아무 짓도 하지 않았더라면 말이다
2. 군사력 보존 및 인력 낭비 방지
알다시피 러시아의 사상자는 십수만에서 수십만에 달할정도로 무지막지함 돈바스 내전 개입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있었겠지만 지금처럼 인명을 갈아버리는 일보다 훨씬 효율적일 것임
또한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및 군사 사상자도 만만치 않은데 우크라이나의 속국화를 꾀하려 했다면 그들의 인명 피해를 내지 않는 것이 좋은 선택임
만일 아무짓도 하지 않았더라면 말이다
3. EU 내부의 친러 분위기와 대 러시아 경제 제재 완화
유럽의 천연자원은 당연히 러시아가 쥐고 있고 EU의 정치권 입장에서도 러시아 눈치 적당히 살펴서 자원을 사가는 쪽이 더 수지에 맞았을 것임
따라서 대다수의 유럽 국가들이 반러로 돌아서지 않았을 것이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고려조차 없었을 것이고 현재와 같은 대러시아 경제 제재 따윈 있지도 않았을 거임
만일 아무 짓조차 하지 않았더라면 말이다
4. 있을리가 없는 반란
전쟁이 없었으니 용병 그룹도 러시아 정규군도 사지로 몰아넣지도 성과를 보이라 압박할 일도 러시아 연방 깡촌에서부터 모스크바의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동원령을 내릴 일도 없었을 것임
하물며 나는 전쟁에서 이만큼 했는데 러시아 국방부는 이만큼 밖에 못했네 전쟁이 어쩌고 저쩌고 모 프 대머리의 훈수에 빡돌아서 미사일로 숙청 시도할 일도 없었을 것임
만일 아무짓도 하지 않았더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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