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취업시장 근황.jpg

조선업은

용접공을 최저시급으로 부려먹으려고 하고

사람이 없어서 외노자를 쓰려고 한다

하지만 그 외노자들도

사람이 없거나 나가고 있음

농촌 사정도 마찬가지

자국민은 커녕

농촌 일은 거의 외노자들이 장악했지만

지금은 그 외노자도 없음

항상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역시

여전한 상황이고 사람을 뽑아도 금방 나감

예전에야 중소기업도 못들어간다고

사람이 넘쳐났지만

지금은 사람 귀한걸 깨닫는 기업들

예전에야 지원율이 폭발한 공무원

워라벨? 연금? 대우가 안좋아지고

거의 헬이라는 업무 강도에 너도나도 퇴사

군인이나 군무원? 이건 요즘 누가 하려고 할까?

당연히 공무원 지원율이 낮아지고 노량진의

그 많던 공시생들도 없어져서

노량진 주변 상권도 박살나는 중

현재 쉬고 있는 취준생이 66만명

어디서 그러는데 소수가 쉬고 있으면

소수가 문제고 66만명이 쉬고 있으면

사회나 국가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고 들었다


나도 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