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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진이 그 곳에 가서 설령 살아돌아오지 못하면
자신은 버려질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 보르테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겠다는 테무진
예전에는 4만의 부족민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에스가이가 죽고 분열된 몽골족
사냥한건 내놓으라는 베크테르
그 와중에 현타를 느끼는 벨크타이
결국 카사르는 베크테르와 벨크타이에게
얻어맞고 그나마 잡았던 토끼마저 빼앗긴다
-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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