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Stardew Valley) - 8화 ' 패치 '

오랜만에 들어와봤다

스타듀밸리를 잠시 안한 이유는 게임이 좀 밋밋했기 때문이다

모든 것에 쉽게 질리는 나로서는 이미 1회차를 한 스타듀밸리는 더이상 흥미가 없었다

 

그래서 !

 모드질을 해보았다

※ 아직 1회차를 하시는 분들은 최소한의 패치와 모드만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게임 내 맵의 색감을 패치한 것이다

 

확실히 비교하면

왼쪽이 바닐라(원본), 오른쪽이 패치한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예전보다 눈이 편해졌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별로 색감이 차분해졌다

그리고 바닐라는 땅에 지렁이 표시로 특별한 물품이 묻혀있다는걸

보여주었으나 잘 안 보여서 불만이 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네잎클로버로 바뀌면서 더 찾기 쉽게 되었다

 

마을에 들어오니까 촌장이 북쪽에 이미 폐가가 되버린

마을회관으로 데리고 온다

시골에 대형마트로 입점한 조자마트가 이곳을 창고로 쓰고 싶으니 팔라고 계속 독촉하는 상황

 

이상한 흔적이 있어서 누가왔다간건가?

 

위에 이상한 초록사과처럼 생긴 생명체가 손을 흔든다

뭔데 저렇게 귀엽냐

 

촌장이 뒤를 돌아보자 사라지는 초록사과

쥐가 있는 것 같으니 나중에 와서 여기 좀 청소해달라고 부탁하는 촌장

이렇게 이벤트 하나가 끝났다

 

색감 패치를 하고

뒷쪽 숲에 가봤는데 있어서 인사 한번 해봤다

색감 패치가 되어서 뭔가 해볼 마음이 생겼다

 

다음에는 제가 적용한 모드와 패치를 한번 소개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