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b6KCzk/btrBiYZv4QS/K4b3m7QiFGBqmsMpbik3gk/img.jpg)
헤헷 어린이날 만들어야지
소파 방정환(1921~1991)
당시 어린이들의 인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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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은 땔가을 쓸 나무를 구해오고
![](https://blog.kakaocdn.net/dn/ovZgF/btrBgWidtrr/hDezfz3wWafSOjWgGBVnAk/img.jpg)
여자아이들은 머리에 조그만한 물동이를 이고 날라야했다
어린이라는 단어 대신 애기, 애새끼, 애들, 계집애 등으로 불렸다
![](https://blog.kakaocdn.net/dn/rZpsf/btrBjJA781Q/ovDGHSmqGS3AQddikpP9x0/img.jpg)
동양이 이런데 비슷한 시기 서양의 어린이들도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었다
동서양의 어린이들은 의무 교육을 받지 않았고 노동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https://blog.kakaocdn.net/dn/dcqFxh/btrBiHjuJQt/8FK2val7A4xEG7ykz3cRE1/img.jpg)
당시 방정환 선생이 생각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이렇게 말했다
" 티 없이 맑고 순수하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 "
그리고
" 지금 세대를 이어 다음 시대를 이어갈 새로운 사람들 "
![](https://blog.kakaocdn.net/dn/KEiNz/btrBgYmrpqL/JodKToPUR6VU6JKLvADA3K/img.png)
어린이의 민족정신을 깨워주고자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소년회를 조직
그리고 1922년 5월 1일 어린이날을 제정하였다
※ 나중에는 5월 1일이 노동절(지금의 근로자의 날)과 겹쳐 5월 첫째주 일요일로 바뀌었다가
날짜가 바뀌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광복 후 1947년 5월 5일로 제정
![](https://blog.kakaocdn.net/dn/ctzPK1/btrBiIbEMUj/QqZljCghke3Q3RcIs8hslK/img.jpg)
그러나 일제강점기의 극을 달렸던 1930년대,
일본은 1939년 아이들의 민족정신을 깨운다는 이유로 어린이날을 페지하였다
하지만
칠흑 같은 새벽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이
![](https://blog.kakaocdn.net/dn/edes0g/btrBhXNOl0A/o0AMtAnjFN2JkOHdrTaG4K/img.jpg)
1945년 한국은 광복을 맞이하고
1년 뒤 어린이날을 다시 제정하였다
하지만 이 때 방정환 선생님은 없으셨다
![](https://blog.kakaocdn.net/dn/cdgYlT/btrBjJA78Zv/fCwT6FX1ujpQQ0uxJpJWK0/img.png)
1931년 이미 스트레스성 고혈압으로 33살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기 때문이다
유언으로
" 어린이를 두고가니 잘 부탁합니다 "
죽는 순간까지 어린이들의 가치와 권리에 힘을 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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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dvKRlI/btrBhSlNUaE/LFk1rs1mfakfxkNW3Hxrkk/img.jpg)
21세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아직 어린이의 인권 탄압과 노동력 착취가 존재하고 있다
멀리는 아프리카 카카오 농장, 가깝게는 우리의 주적 북한에서도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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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 단비같은 쉬는 날이기도 하지만
방정환 선생님이 주장한 어린이의 가치와 인권에 대해 하루 생각해본다
참고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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