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전쟁사 - 2

1. 아군인줄 알았는데
제2차세계대전, 연합군의 폭격기들은 독일을 폭격하기위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맞은 편 아군의 B-17폭격기가 오는것이었다
예상치 못한 방향에 놀랐지만 연합군들은 빨리 가야해서 신경쓰지 않고 갔다
그런데
B-17폭격기가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가 아군의 폭격기를 격추하고 있던것이었다
그것은 독일군이 위장한것이었다

2. 무인항공기의 좋은 타이밍
제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군이 무인항공기를 썻다는 기록이 좀 있다
저의 자폭용으로 사용되었는데 어느날 터져야하는 비행기가 그냥 맥없이 떨어졌다.
독일군은 이게 유인항공기인줄 알고 접근했다
병사 하나가 겁을 주기위해 총을 한발 쐈다
6톤의 폭탄을 싣은 비행기는 총을 맞자 독일군 50명이 그자리에서 죽었다

3. 한국전쟁의 인민군 전술
한국전쟁 당시 국군패잔병이 네덜란드 진영에 왔다
네덜란드군은 그들에게 식량도 제공하고 휴식도 취하게 해줬다
이소식을 들은 네덜란드 대대장은 이들을 격려해주겠다고 부대를 방문했는데
갑자기 패잔병들이 대대장은 물론 주변 장교들을 향해 발포했다
네덜란드군은 맞대응을 하였고 이 패잔병들을 사살했는데
시신 조사결과 그들의 신분은 인민군이었다

4. 베트남 전쟁의 항공전
베트남 전쟁 한창 벌어지는 시기, A-4 스카이호크가 비행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 소련군 미그기가 날아오고 있었다
일단 미그기가 앞에 나와야 요격을 할 수 있었고
지금 스카이호크는 미그기를 공격할 상황이 못되었다
그런데 미그기를 격추시켰다
방법은 이렇게 했다
최고 속도로 도주하자, 미그기도 쫓기 위해 최고속도로 날아왔고
스카이호크는 브레이크를 걸었고 미그기는 최고 속도로 날라가면서 그틈에 공격한 것이다

5. 파나마 침공 때 미군이 사용한 연락망
파나마 침공때 미 해병 소부대의 무전기가 고장이 났고 설상가상으로 예비로 가지고 온것도 고장이 났다
사람을 직접 보내면 작전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어서
미 국방부에 연락 하고 현지 소속부대에 연락을 취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들이 미 국방부에 전화한 방법은 공중전화로 국제전화를 걸어서 했다

6. 걸프전 유일한 항복 방법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이었던 걸프전 당시
미군의 전투기가 격추되었지만 조종사가 무사히 낙하산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갑자기 사방에서 이라크군이 들이닥치기 시작했고
조종사는 이젠 죽었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미군 조종사는 그들을 전부 끌고 미군기지로 무사히 도착했다
알고보니 이라크 병사들은 미군에게 투항하기 위해 그 조종사에게 접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