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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잼민이의 낙서.jpg

레널드 2023. 5.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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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노보고로드 공국

6~7살된 온핌이라는 남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이 당시 사람들은 박달나무 껍질을 종이처럼 사용했다

그러다 1951년 글리골문자와 그림이 그려진 수백개의 나무껍질이 숲에서 발견되었다

그때 발견된 대표적인 나무껍질이

 

위에 말한 온핌이라는 남자아이가 그린 낙서다

이거 말고도 총 17점이 더 발견되었는데

 

낙서들을 보면 기사가 되서 적을 쓸어버리는 그림

친구들과 자화상을 그리는 등의 낙서가 발견된다

 

그리고 이 낙서는 지금 벨리키노브고로드 크렘린파크 공원에 박제되었다

결론 : 후세에 박제되서 능욕되기 싫으면 어릴 때 한 낙서는 찢어서 버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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